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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일출, 남한산성으로 옮겨 규모있게 개최

기사승인 2018.12.13  15: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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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헌 시장, "세계유산 있는 곳에서 광주-하남-성남 정례행사화 희망"

신동헌 광주시장이 취임 후 <행복밥상 축제>에 이어 2번째 기획 <남한산성 일출행사>를 추진한다.

그동안 송정동 칠사산에서 진행되던 새해 해맞이 행사가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에서 매년 정례적으로 열린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세계문화 유산인 남한산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유산을 보유한 광주시-하남시-성남시 3개시가 함께 희망찬 한해를 여는 해맞이 행사를 매년 개최할 것"이라고 했다.

신 시장의 기획으로 탄생한 <제1회 남한산성 수어장대 해맞이 한마당> 행사가 1일 오전 6시30분~8시, 수어장대와 행궁에서 개최된다.

남한산성 주차장에서는 3,000인분의 떡국이 준비돼 참여자들에게 제공되고 <광주인 성악>, <한시 낭독>, <광지원농악단 공연>, <소원지 쓰기>, <성남 민예총 터 밟기>, <비나리>, <휘호 쓰기>, <판소리>, <버꾸춤>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또, 남한산성 막걸리 등 지역 특산품을 만날 수 있고, 일출시각에는 우리나라 명종인 <남한산성 천흥사 동종>이 울려 퍼진다.

신 시장은 "성남시장을 비롯한 성남시민도 함께 하기로 했다"면서 "이재명 경기지사도 초청, 자리를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했다.

또, "내년부터는 남한산성을 시(市) 경계로 하고 있는 광주시, 하남시, 성남시가 모두 참여하는 행사로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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