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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광주시을 당협위원장 교체

기사승인 2018.12.15  19: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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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갑 조억동 당협위원장은 재신임⇒총선 직행 교두보 확보

   
 

자유한국당 하남시와 광주시을 지역구가 당협위원장 교체지역으로 확정, 새로운 당협위원장 선출을 위한 공모지역에 포함됐다.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위는 15일, 당협위원장 교체지역(일반 공모지역) 69곳과 공동 공모지역 10곳 등 79곳에 대한 당협위원장 공모에 들어갔다.

일반공모지역은 직전 당협위원장이 공모에 응할 수 없는 교체지역이고, 공동 공모지역은 직전 당협위원장이 응모할 수 있는 곳이다.

이런가운데, 하남시(직전 당협위원장 이정훈)와 광주시을(직전 당협위원장 이문섭)이 교체지역으로 확정돼 새로운 새로운 당협위원장 선임절차에 들어간다.

광주갑당협은 광주시장 3선 경력의 조억동 직전 당협위원장이 재신임 받아, 계속 당협위원장직을 수행할 수 있게됐다.

조억동 당협위원장이 재신임 받음에 따라 총선 직행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남시당협은 2가지 시나리오가 나온다.

연말까지 당헌당규 개정을 계획하고 있는 한국당이 "기소 된 자의 당직 배제"를 없앤다면, 현재 1심 재판을 받고 있는 이현재 의원이 현역으로서 당협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당헌당규로는 이 의원이 당직을 맡을 수 없기 때문에, 이번 공모로 탄생한 새 당협위원장이 총선관리 또는 본인이 직접 총선에 뛰어드는 상황을 맞을 수 있다.

하남시에서는 김용우 전 사무국장, 윤태길 전 경기도의원(재선), 유성근 전 국회의원, 유병훈 전 하남농협 조합장 등이 응모예정자로 거론되고 있다.

광주시을당협은 박혁규 전 국회의원을 포함한 전직 정치인 다수가 회자되고 있다.

한편, 경기지역 일반 공모지역은 수원시갑, 성남시분당구을, 의정부시갑, 의정부시을, 안양시만안구, 부천시원미구을, 평택시갑, 구리시, 시흥시을, 하남시, 용인시정, 화성시갑, 광주시을 14곳이다. 공동 공모지역은 고양시갑지역 1곳이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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