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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농협, 이재식-이규은 불출마

기사승인 2019.02.14  11: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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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조사 후 확인불명 소문도, 선관위 및 일부 출마자 허위사실 유포 우려

   
 

하남농협조합장 선거와 관련, 출마레이스를 벌이던 2명이 불출마 쪽으로 가닥을 잡아 사실상 2파전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다만, 모 출마자 시행한 여론조사를 놓고 포장된 이야기가 나돌기도 해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 대응하겠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14일, 하남농협조합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인사들 중에 이재식 전 농협중앙회 지부장과 이규은 하남농협 전 이사가 불출마로 선회했다.

이재식 씨는 "세상일이 생각대로 안된다"면서 "아쉽지만 그렇게(불출마) 마음을 정했다"고 했다. 이규은 씨도 외부 연락을 받지 않는 등 심적 부담이 있는 상태다. 이규은 씨도 불출마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하남농협 조합장 선거는 임갑빈 현 조합장과 노용남 전 하남농협 상무 등 2명이 최종 본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부 출마자의 여론조사 시행 이후 "특정인물이 압도적 우위를 차지했다"는 등 확인불명의 소문이 나돌면서 선거분위기를 혼탁케 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임갑빈 조합장은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조합원들을 상대로 사실과 다른 내용을 전파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면서 "하남선관위에도 협조를 구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하남선관위도 조합원과 언론 등에 의한 허위사실 유포가 선거를 왜곡할 수 있다고 보고 경계의 눈으로 상황을 살피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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