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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8~9월 경 1심 선고

기사승인 2019.06.25  1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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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인심리 막바지...유무죄 여부에 따라 한국당 총선 공천 지각변동

   
 

이현재 국회의원의 1심 재판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8~9월 경 선고가 있을 전망이다.

이 의원의 기소가 2017년 7월 있었기 때문에, 기소 후 1심 선고까지 무려 2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다.

아직 출석이 예정된 증인이 있지만, 7월~8월까지 심리가 마무리 돼 올 여름 <검찰 구형> 및 <선고>가  끝날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 측은 "검찰 기소내용에 대해 모두 탄핵증거(증거가 믿을만한 가치가 있는지 여부를 타투기 위한 증거)를 진행해 왔다"면서 "처음부터 무죄를 주장하고 있고, 결과도 그러리라 예측하고 있다"고 했다.

또다른 이 의원 측은 "8~9월 1심 선거 뒤 2심~3심을 빠르게 진행하면 내년 총선 전에 재판이 마무리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총선 출마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의원측의 무죄 주장에도 불구, 그동안의 증인 심리를 지켜본 일부는 유죄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한편, 이 의원이 1심에서 무죄냐 유죄냐에 따라 자유한국당의 총선 예비주자들의 움직임이 달라지게 돼, 1심 결과에 지역정가의 눈이 쏠리고 있다.

앞서 이 의원은 하남시에 들어선 열병합발전소 건설 과정에서 부정청탁(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아오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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