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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출마예상자 10명 선, 모두 '또 그사람'

기사승인 2019.10.10  14: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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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추전국=총선정국 그러나 탈당, 반복출마, 공천탈락 '이력'

   
 

정가에서 회자되는 자유한국당 하남지역 총선 출마 예상자가 10명에 육박하며 춘추전국 시대를 맞고 있지만, 정작 출마를 거듭하거나 당적을 옮겼던 인사들이 대부분이어서 피로감이 있다는 평이다.

한국당 출마 예상자가 넘쳐나는 것은 8일 검찰 구형으로 이현재 현 국회의원(하남)이 재판 승소가 쉽지 않다는 분석들이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부터다.

현재 거론되는 출마예상자는 한국당과 다른당을 오간 인사가 있는가 하면, 시장과 국회의원 선거를 망라해 출마했거나, 공천 탈락으로 이미 검증받는 인사들이 대부분.

그럼에도 <조국 시국>으로 당 지지율이 상승되고, 교산신도시 등의 현안이 많아 한국당 인사들은 총선 승리를 예측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성근 전 국회의원, 최철규 전 경기도의원, 유병훈 전 하남농협 조합장(하남백인회 회장), 김인겸 전 전국교차로 회장 등이 강력한 출마예상자로 꼽히고 있지만, 잦은 출마로 청럄감에서는 무게가 떨어진다는 시각이다.

유형욱 전 경기도의원은 당을 떠나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 이력이 있고, 윤태길 전 경기도의원과 김용우 당협 사무국장 등도 거론되지만 낙선 경험이 있다.

이런가운데, 한국당-바른미래당의 총선연대가 이뤄질 경우 바른미래당 윤완채 하남지역위원장이 <연대 몫>으로 부상될 수 있느냐도 관전평이다.

또, 우리공화당으로 발은 옮긴 홍문종 의원과 정치적 궤를 같이해왔던 김황식 전 하남시장이 어떤 당을 업고 출마하느냐도 관심거리다.

한편, <조국 시국>으로 당내에서는 공천의 공자도 꺼내지 못하는 분위기로 전해지지만, 6개월 남은 총선을 앞두고 마냥 앉아있을수만 없는 상황을 맞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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