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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덕 vs 최종윤 "경선한다" 공언

기사승인 2019.10.17  1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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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에도 경선 요구" 이구동성..."단수추천 위한 꼼수 없다" 확약

   
강병덕 전 정책위 부위원장(왼쪽), 최종윤 하남지역위원장(오른쪽)

4월 총선과 관련, 하남지역 출마예상자인 더민주당 2명의 주자가 "반드시 경선을 치르겠다"며 이구동성으로 공언했다.

재선의 문학진 전 국회의원이 불출마를 공식 선언<투데이광주하남 6월 4일 보도>한 가운데, 현재까지 강병덕 전 정책위 부의장과 최종윤 하남지역위원장 2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강병덕 전 정책위원장은 "경쟁자가 누구가 됐든 후회없는 경선을 치를 것"이라면서 "상대후보 흠집내기 등이 없는 선진적이고도 공정한 경선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 드리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강 전 위원장은 <더민주당하남지역위 운영위원장>과 <SRT 수서고속철도 신사업 사업단장>을 거쳐,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하남시민과 밀착 행보를 걷고 있다.

최종윤 하남지역위원장도 "처음부터 경선 생각을 굳혔고 중앙당에도 경선을 강력 요청할 것"이라면서 "이런 마음을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확고하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2016년 서울시 정무수석>을 거쳐 <현 하남지역위원장>으로 왕성한 홍보전에 뛰어 들었다.

강병덕-최종윤 씨는 사실상 정치인생을 걸어 온 정치인이면서 하남지역 토박이, 오랜 친구 등 <공집합이 많으면서도 정치색은 완전히 다른> 최고의 경쟁구도를 그리고 있다.

이들은 겉으로는 경선을 외치면서 뒤로는 단수추천 받기 위해 동분서주 하는 꼼수를 부리지 않겠다는데도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소병훈 중앙당 조직 부총장은 "다수의 공천경쟁자 중 현격하게 경쟁력 차이(30점 이상)가 있는 사람은 컷오포"라면서도 "그렇이 않다면 경선이 당의 기본 원칙"이라고 전해왔다.

민주당은 <권리당원 50%, 시민 50%>의 공천룰을 이미 확정한 상태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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