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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대교 반대 삭발 투혼, '총궐기 대회' 개최

기사승인 2019.11.25  12: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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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안 따윈 필요없다, 수석대교 자체가 하남시에 재앙일 뿐"

   
 

"수석대교 철회 외에는 어떠한 것도 수용할 수 없다"

미사강변도시 시민연합화 미사강변도시 총연합회가 24일, 구산유치원 앞 광장에서 비가 내리는 날임에도 수백명이 <수석대교 반대, 제3차 총궐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석대교 반대 대책위 박여동 위원장이 삭발, 결연한 의지를 대외에 알리기도 했다.

"수석대교를 건설하면 그에 맞는 교통대안을 마련하겠다"는 일각의 입장에 대해서도 "대안 따윈 필요없다, 수석대교 자체가 하남시에는 재앙일뿐"이라는게 미사강변도시 입주민들의 주장이다.

특히, "남양주 다산신도시, 왕숙신도시 주민들을 위해 하남시 땅을 내주는 격"이라고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현재 국회의원(하남)은 "수석대교가 건설되면 남양주→하남 84%, 하남→남양주 16%의 통행으로 심각한 불균형"이라면서 "국회의원으로서 수석대교가 해결되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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