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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경 불출마, 정진섭 측근 설명회 참석 '주목'

기사승인 2019.12.06  14: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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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병훈-박해광, 김장수-황명주 공천매치?...윤곽 드러내는 총선구도

   
 

광주지역 중량감 있는 인사들의 총선 출마방향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자유한국당 이우경 전 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해 탈당을 번복, 최근 복당했다.

이를 두고 광주지역 정가에서는 "광주을 지역 출마를 위한 포석"이라고 해석해 왔지만, 결국 <불출마>를 굳혔다.

이 전 의장은 "여러사람들로부터 출마 문의를 받았다"면서 "고심끝에 최종적으로 불출마를 결심했다"고 전해왔다.

같은당 정진섭 전 국회의원(2선)의 행보도 초관심거리다.

출마할 경우 광주갑에서 조억동 전 광주시장(3선)과의 빅매치가 이뤄지기 때문.

정 전 의원의 최측근 A 씨가 5일, 광주시선관위 주재 <예비후보자 등록안내 설명회>에 참석해 "정 전 의원이 출마하는 모양"이라는 시각을 받았다.

관련해 A 씨는 "설명회에서 참석자 명단에 서명하지도 않았다"며 "정 전 의원의 출마와 관계없이 개인적 자격으로 분위기를 보기위해 가 본 것일 뿐"이라고 했다.

A 씨와 또다른 측근 B 씨는 "정 전 의원이 출마와 관련, 가타부타 이야기를 하지 않아, 속마음을 알지 못한다"고 했다.

정 전 의원은 기자의 전화는 일체 받지 않고 있어, "출마를 묻는 질문에 답하기 곤란한 입장"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광주갑은 민주당에서 소병훈 의원 측과 박해광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이 설명회에 참석해 경쟁을 예고 했다.

광주을에서는 민주당에서 임종성 의원측과 한국당에서 김장수 당협위원장, 황명주 전 광주시의회 의원이 참석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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