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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 市長도 가세?, 여론조사 지원 맹폭 수준

기사승인 2020.02.03  11: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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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원·하남시의원도 반으로 갈라져 후보 지원, '원팀 걸림돌' 우려도

더불어민주당이 공천신청자를 상대로 당선가능성(공천적합도)을 타진하기 위한 여론조사를 3일~6일 실시하는 가운데, 하남 출마자 강병덕-최종윤 예비후도가 치열한 홍보전을 벌이고 있다.

<전, 현직 하남시장 본인 또는 측근>들의 움직임과 함께 당내 <시의원, 도의원>들의 지원사격이 맹폭 수준이라는 것이 바라보는 시각이다.

그러나, 과도한 경쟁이 당 분열을 야기하고, 경선과정서 발생한 앙금이 향후 결정될 최종 공천자로 단일대오를 형성하는데 걸림돌이 될 것이란 우려도 낳고 있다.

강병덕 예비후보는 김상호 현 하남시장이 측근들이 지지하고 있는 가운데, 추민규 경기도의원과 하남시의원 3~4명이 과감한 여론전을 벌이고 있다.

새벽 아침인사에서부터 강 예비후보의 선거운동 전반의 활동내용이 SNS를 통해 하남시민과 당원에게 지지 의사를 밝히는 등 발빠른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강 예비후보 캠프에서는 산불감시원 부당채용 관련 직권남용 혐의로 검사구형 1년에 대한 판결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의 오 전 시장의 문자메시지가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의문이라는 입자이다.

최종윤 예비후보는 오수봉 전 하남시장이 지지를 호소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가 하면 김진일 경기도의원, 하남시의원 3~4명으로부터 지지세를 형성하고 유권자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강-최 예비후보는 "과열한 경쟁이 당 조직을 갈라놓아서는 안된다, 본선에서 원팀으로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진정된 경쟁이 필요하다"는데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민주당은 100% 안심번호(선관위 제공)를 활용 3일~6일 여론조사를 실시, 공천신청자의 당선가능성를 수치화 한다. 여론조사 결과 20% 이상 격차가 날 경우 탈락 원인이 될 수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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