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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성 vs 이종구, 강대강 맞대결

기사승인 2020.03.24  17: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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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林-당내 경쟁자 없는 독보족 존재감 ... 李-4선 성공하면 광주에 예산 폭탄

광주을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후보가 중량감 있는 인사라는 평과 함께, 지역 유권자들에게 <정치경력 맞대결>의재미를 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후보>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후보는 경기도의회 의원 시절 재선에 성공하면서 도시환경위 위원장을 역임했다. 탄탄한 도의회 의정활동으로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된 임 후보는 당시 경쟁자 없이 단수로 공천을 신청해 후보로 확정됐다.

이번 21대 총선에서도 단수로 공천신청 한 뒤 추가공모에서도 아무도 공천경쟁에 뛰어든 사람이 없을 정도로 지역구에서의 위치가 독보적이다.

도의원 시절 도시환경위 위원장에 이어 국회에서는 국토위에 소속됨으로서 중앙정치는 물론, 광주지역 인프라 개선에 기여 했다는 평이다.

임 후보 측은 "지난 4년동안 마무리 된 크고 작은 사업들이 있지만, 광주지역에는 교통분야 등에서 추가적 사업을 완수해야 한다"면서 "관련 분야에서 정치력을 충분히 발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도의회와 국회로 이어지는 경력이 지금은 큰 자산이 되고 있다는 자평이다.

<미래통합당 이종구 후보 >

미래통합당 이종구 후보는 경쟁상대인 임종성 후보에 대해 "참 많은 일을 했고, 우수한 의정활동을 한 사람"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초선의 한계로 그동안 광주를 위한 예산 끌어오기가 잘잘했다(작았다)"고 말했다.

그의 이런 입장은 현재 3선 의원으로서 4선에 도전하는 중진 의원이라는 자신감 때문이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4선에 성공하면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물론 국회에서는 예결위원장 등 중책을 맡게될 것"이라고 했다.

4선 의원으로서 광주에 필요한 예산은 상상이상으로 거대하게 끌어오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특히, "국회의장이나 국회부의장에는 관심없다"며 "이왕 광주를 위해 일하기로 한 만큼 상임위원장과 원내대표 등을 통해 역할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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