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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관리공사, 방류수 재이용 mou

기사승인 2020.07.14  18: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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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 선동리 ㈜이화골재 건설현장 하수처리 재이용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는 ㈜한라, ㈜이화골재와 지난 10일 맑은물복원센터 방류수 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안과 곤지암 맑은물복원센터에서 방류하는 하수처리수 중 각각 하루 200톤 규모를 ㈜한라와 ㈜이화골재에 무상공급하여 건설현장 등에서 재이용하게 된다.

공사의 하수처리수 제공으로 ㈜한라와 ㈜이화골재는 살수차를 활용하여 방류수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관내 건설현장에서 발생되는 비산먼지 제거 ▲건설용 골재의 세척 ▲도로 청소 등으로 활용하여 관내 물부족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도시관리공사 유승하 사장은“맑은물복원센터의 방류수 무상공급을 통해 물부족 갈증을 해소한 기업은 연말 광주시 이웃돕기 성금 기탁으로 환원하여, 공사와 함께 광주시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사회공헌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광주시의 많은 기업이 안정적으로 용수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수처리수 재이용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경안 등 맑은물복원센터 총 10개소에서 연간 약 15백만톤, 전체 하수처리수의 약 30%의 방류수를 장외용수(공업용수, 하천정화수) 및 장내용수(세척수, 조경용수)로 재이용하고 있다.

한보희 기자 manofheart@naver.com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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