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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윤, "3호선 하남연장, 선봉에 서겠다"

기사승인 2020.07.18  08: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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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전철? 그건 행정기관에서나 생각할 수 있는일", "우리는 3호선이다"

최종윤 국회의원(하남)이 감일지구 주민들과 만나 "3호선 하남연장 원안추진, 선봉에 서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은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최 의원은 투데이광주하남과의 인터뷰에서 "과거나, 현재나, 미래나, 3호선의 하남연장을 위해 매진하겠다는 의지는 변함없다"며 "하남시장과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들도 모두 같은 생각"이라고 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경전철이 지하철과 속도는 비슷하지만, 운영비 및 건설비가 적어 더 효율적이며 노선도 좋다는 용역주체와 뜻을 같이하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있는것과 관련, "전혀 그렇지 않다"고 했다.

최 의원은 "국토부나 LH 등에서는 비용절감, 운용효율성 등을 따져 경전철 추진도 괜찮다는 식의 생각을 할 수 있겠으나, 그것은 어띠까지나 행정기관에서나 할 수 있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본인을 포함한 하남시 정치인들은 "하남시민을 중심에 두고 하남시민을 대표해 뛰는 사람들"이라며 "당연히 3호선 하남연장이 성사되도록 있는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17일, 감일지구 대표단과 지역 국회의원실에서 이뤄진 간담회에서 최 의원은 "강력하고 굳건하게 3호선 하남연장을 밀고 나가겠다"고 공개 발언했다.

이어, 그동안 공개적 발언을 하지 않았던 것은 "성과없이 보여주기식 정치를 하지 않겠다는 신념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지하철 3호선은 감일지구 뿐만 아니라 교산신도시 및 원도심 주민들의 바램"이라면서 "그렇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다"고도 했다.

한편, 국토부와 하남시는 지난해 교산신도시를 발표하면서 선교통 대책으로 3호선의 하남연장을 공식 발표했으나, 최근 3호선 연장이 아닌 송파~하남 간 경전철 카드도 있다는 용역결과를 내놓아 하남시 전반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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