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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시의원 6명, "민간개발 철회" 성명

기사승인 2020.10.05  08: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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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령, 양벌, 궁평공원 등 "광주도시공사 등 공기업 참여해야"

광주시의회 민주당 소속 5명의 의원이 <쌍령, 양벌, 궁평공원> 등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의 <민간특례 방식 추진>을 철회하라며 성명을 냈다.

성명에는 임일혁 의장을 비롯 박현철, 주임록, 이은채, 황소제, 동희영 등 민주당 7명의 의원 중 6명이 참여했다.

시의회 차원의 성명 발표가 아니어서, 당대표를 맡고 있는 박현철 의원이 성명을 배포하는 방식을 빌었다.

민주당 소속 신동헌 시장을 상대로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성명을 발표한 것이어서, 광주지역 정가에서는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성명에서는 공원의 우선제안방식(제3자 제안방식)을 철회하고, 광주도시관리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공기업이 참여해 공정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앞서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달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우선제안방식을 적용, 민간사업자를 통한 공원개발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힌바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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