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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장 출마? "그런말 한 적 없다"

기사승인 2020.10.08  12: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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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재, 출마설 관련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일방적 소문"

4월 총선에서 보수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했던 이현재 전 국회의원(2선)이 <22년 하남시장 출마설>과 관련 "그럴 생각이 없다"고 분명하게 밝혔다.

이 전 의원은 5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시민사회 일각에서 하남시장 출마설이 퍼지고 있다"는 질문에 "내 입으로 출마를 언급한 적이 없고,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일방적 소문"이라고 했다.

"봉사를 계속하고 있고, 현안에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 출마와 관련됐다는 시각이 있다"는 물음에도 "총선 낙선 후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오히려 더 안좋은 말들이 떠 돌 것"이라며 "그런 의미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재판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반성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 마당에 다음 선거 출마를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덧붙였다.

재판과 관련 "대법에서 무죄가 선고 된다", "무죄가 선고되면 하남시장 선거에 나간다"는 말들에 대해 이 전 의원은 "한번도 그렇게 이야기 한적 없고, 그런 생각도 가진 적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지하철 유치와 수석대교 등 현안에 대해 강하게 자기주장을 하고 있는 이 전 의원에 대해 "너무 앞서간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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