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명칭 변경을 기념하고자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속적인 인구증가에 따른 주민편의와 행정서비스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송정동이 탄벌동과 송정동으로 분리되면서 기존 송정동 행정복지센터가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날 현판 제막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출입자 명단관리, 발열체크, 마스크 의무착용, 참석자 간 일정 간격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탄벌동은 전입신고, 제증명 발급 등의 업무뿐만 아니라 복지 사례관리, 치매어르신 돌봄 등 지역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행정·복지 서비스 등을 효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전재현 탄벌동장은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보다 향상된 행정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인 기자 dls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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