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감일지구 A 교회 건축, 市 "중재 나서겠다"

기사승인 2020.12.09  10:40:37

공유
default_news_ad1

- <1보> "신천지 비슷한 피해 우려" 집단민원, "주민-시-교회 회의하자"

감일지구 종교5부지에 <A 교회> 건축과 관련한 민원이 쇄도한 가운데, 하남시가 "중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감일지구 입주예정자 등을 중심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A 교회' 건축을 반대한다"며 하남시, LH, 김상호 하남시장 밴드 등에 민원이 집중됐다.

관련해 하남시는 <투데이광주하남>에 "건축 허가를 뒤로 미루고, 중재를 통한 문제해결을 나서 보겠다"고 밝혀 왔다.

시는 "주민대표, 하나님의 교회 책임자, 하남시, 감북동 등 다자 회의를 추진하겠다"며 "서로의 입장을 충분하게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최적안을 도출해 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9일 건축심의 허가가 결정된다"는 일각의 소문과 관련, "전혀 아니다"며 "허가 문제는 중재를 위한 다자간 협의를 거친 이후로 미뤄질 것"이라고 답변했다.

그러면서도 "A 교회가 LH와의 토지매매가 이미 끝난 상태에서 허가권한만 있는 하남시가 취해야 할 방법이 많지 않다"며 "법적인 측면에서 행정기관의 한계가 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