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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전화번호로 신도시 대토중개회사 홍보?

기사승인 2021.01.05  14: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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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재 "사무실 전화번호 반납한지 오래", "대토회사와는 전혀 무관"

이현재 전 국회의원이 사용하던 일반전화 번호로 신도시 대토회사의 홍보가 진행돼, 하남지역 일각에서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최근 D대토개발(주)는 <031-796-5600>을 발신번호로 "토지수용으로 인해 지주님들에게 더욱 힘든 한해였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성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여기서 사용된 <031-796-5600> 전화번호는 이현재 전 국회의원이 현역시설 사용하던 사무실 전화번호다.

"전 국회의원이 신도시 대토를 중개해 주는 사업이 뛰어들었다"는 난데없는 소문이 퍼졌고, 일부는 이 전 의원에게 직접 항의하기도 했다.

관련해 이 전 의원은 5일, <투데이광주하남>에 "과거 사무실 번호는 반납해 현재 사용하지 않는다"며 "5일 중 시민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해명하겠다"고 전해왔다.

일각에서는 "전 국회의원의 전화번호가 사용된 점, 하남시민 핸드폰 번호를 확보한 점 등 의문이 한두가지가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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