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직강화특위, "특별한 결격사유 없는 한 응모자 중에 조직위원장 선임"
국민의힘 광주갑 조직위원장 공모에 4명이 신청, 면접을 앞두고 있다.
당 조직강화특위 관계자는 "공모로 신청을 받은 만큼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4명 중 1명이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례대표 국회의원이나 중량급 외부인사 영입 등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4명의 응모자에 대한 지역내 평판, 과거 이력, 좋지않은 소문 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김윤수 경기도당 부위원장, 소미순 전 광주시의회 의장, 이상택 전 광주시의회 의장, 박승진 전 국정원 비서실장이 서류를 접수했다.
3명의 지역인사 외에 눈에 띠는 박승진 씨는 서울시 태생으로 지난 총선에서 서울시 강동갑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이력이 있는 인물이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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