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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중 운영위원들 "선출과정 문제없다" 반론

기사승인 2021.04.13  08: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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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보고 자진해 서류접수" 주장..."학교, 이상하다" 또다른 문제 제기

광주시 초월중학교의 학부모 운영위원 선출과정에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현역 운영위원들이 "선출과정에 문제가 없었다"는 반론을 제기했다.

운영위원 A 씨는 "(기사에서처럼)특정인을 운영위원으로 선출시키기 위한 학교의 밀실행정은 없었다"며 "억울해서 잠을 못잤다"고 했다.

또, "나를 제외한 나머지 5명의 후보들도 등록과정이 나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첫날 5명이나 서류를 접수해, 정원초과 등록으로 투표가 진행되는것 아닌가라는 생각도 했다"고 덧붙였다.

운영위원 B 씨는 "초교에서 운영위원을 해 본 사람은, 언제쯤 운영위원 선출공고가 나오는지 알고 있다"면서 "나도 3월초부터 학교 홈페이지를 매일 점검하며 공고가 나오는지 확인했다"고 말했다.

"아마 운영위원에 무투표 당선된 6명 모두 그랬을 것"이라며 "선출과정은 공정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 운영위원들의 이러한 입장과 별개로 *e알리미에 공고하지 않은 것을 문제삼자 학교측에서 <지역 운영위원직>을 제안하며 회유했고 *학교측에서 정치인을 추천하도록 규정되어 있다면서 <지역 운영위원>으로 시의원을 추천했는데, 실제 규정에 그같은 내용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등에 대한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또, *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고토록 되어 있는데 홈페이지에만 공고해 입후보를 사실상 제한했다는 등의 문제제기가 여전하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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