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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지역서 제외...당의 속내는

기사승인 2021.07.19  08: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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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광진구을', 이창근 '하남' 공모취소, 지역정가 다양한 예측 생산

   
당초 국민의힘은 광진구을과 하남시를 조직위원장 공모지역으로 발표했었다.

국민의힘이 당초 조직위원장 공모지역으로 포함했던, <하남시>와 <광진구을>을 돌연 공모지역에서 취소했다.

<광진구을>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하남시>는 이창근 서울시대변인이 각각 당협위원장을 맡았던 곳이다.

공모지역에 포함됐다가 취소된 것은 오세훈-이창근 라인을 의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관련해 이창근 대변인은 6월, <투데이광주하남>에 "수개월 정도 서울시 대변인으로서 임하고, 하남시당협위원장으로 다시 돌아와 대선과 지방선거를 챙기겠다"고 밝힌바 있다.

따라서 대선 주자가 확정되는 11월~1월 쯤 하남시당협위원장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당에서도 이를 감안해 하남시를 공모지역에서 제외한 것이란 시각이 우세하다.

이 시나리오대로 진행된다면, 이현재 전 국회의원의 <복당 뒤 하남시장 출마>라는 지역정가의 예측은 빗나갈 공산이 커졌다.

또, 이 전 의원이 지난 총선 당시 탈당할때 함께 탈당했거나, 이후 행보를 같이했던 인사들의 내년 지방선거 출마도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있다.

이같은 예측 가운데에서도 다른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 전 의원과 윤완채 바른정당 전 하남시지역위원장의 중앙당에서의 행보에 따라, 정치지형의 변화가 올 수도 있다는게 그것이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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