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위원 선임 후 당협위원장 추대, 지역별 당협위원장 및 사무국장도 확정
자유한국당 김장수 광주을당협위원장이 조직 정비를 사실상 마무리 하고 지역민과의 대면접촉 활동에 들어갔다.
김장수 위원장은 당내 기준인 12명보다 많은 인원의 운영위원을 선임한 뒤 2월 초에 <조직위원장→당협위원장> 추대절차를 밟아 확정했다.
관련해 김 위원장은 "광주을 지역에서 유능하고, 발전적인 분들이 많아 운영위원 수가 늘어났다"면서 "이 분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오포, 초월, 곤지암, 도척 등 광주을 <지역별 당협위원장> 구성도 마무리 단계에 있어, 사실상 조직 규합 및 정비가 끝났다.
당협 사무실이 법적 제약으로 둘 수 없음에 따라 김 위원장은 <연구소> 형식으로 사무실을 마련키로 하고, 계약을 서두르고 있다.
또, 광주을당협 사무국장에 우 모씨를 선임하고 외연확대 및 지역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케 했다.
김 위원장은 "이제 어르신 등 지역분들을 두루만나 인사를 하고 있다"면서 "따스하게 대해 주시고 있어, 분위기가 좋다는 생각을 굳히고 있다"고 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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