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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법원에 호소문 낼 생각도"

기사승인 2021.04.05  17: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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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대 거꾸러지지 않을 것", "시장의 간절함 법원에 전달할까 고민"

   
 

쌍령공원 사업의 법원 다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신동헌 광주시장이 법원에 <호소문> 제출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투데이광주하남>과의 인터뷰에서 "광주시의 미래가 되고, 삶의 자부심이 될 공원조성 사업이 막혀서는 안된다"며 "법원에 시장으로서의 간절함을 담은 호소문을 낼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주변에서 너무 힘들게 했다"며 "인내하고, 참아온 세월이 길다"는 신 시장은 "절대 거꾸러져서는 안되기에, 인내와 참음의 시간을 견뎌왔다"고 회상했다.

광주시에서는 처음으로 시행하는 <공원같은 공원사업>을 시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할 당위성이 있다는 그는, "의지가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쌍령공원 본안소송은 수원지법에 1월 접수돼 5월6일 변론기일이 잡혀있다.

집행정지가처분은 1월 수원지법에 접수돼 2월 19일 인용됐고, 이후 3월 4일 시가 항고한 상태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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