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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은 영과 혼이 피곤할까 함이라.

기사승인 2024.04.20  0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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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영원히 다투지 아니하며 내가 끊임없이 노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지은 영과 혼이 내 앞에서 피곤할까 함이라.

그의 탐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내가 노하여 그를 쳤으며, 또 내 얼굴을 가리고 노하였으나, 그가 아직도 패역하여 자기 마음의 길로 걸어가도다.

<이사야 57 : 16~17>

탐심으로 가득한 백성이 제멋대로 성도의 길을 이탈한다.

그 백성을 심판하는 중에도 주저앉을까 걱정하신다. 그래서 완전히 꺽이지 않도록 껴안아 주신다.

자신이 병들었는지 조차 모르는 환자를 위해 주도적으로 치료하고 수술을 진행하신다.

그래서 죄에서 돌이키는 자들에게는 깊도 그윽한 바다같은 평강을 주신다.

투데이광주하남 webmaster@tgh.kr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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