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영원히 다투지 아니하며 내가 끊임없이 노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지은 영과 혼이 내 앞에서 피곤할까 함이라.
그의 탐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내가 노하여 그를 쳤으며, 또 내 얼굴을 가리고 노하였으나, 그가 아직도 패역하여 자기 마음의 길로 걸어가도다.
<이사야 57 : 16~17>
탐심으로 가득한 백성이 제멋대로 성도의 길을 이탈한다.
그 백성을 심판하는 중에도 주저앉을까 걱정하신다. 그래서 완전히 꺽이지 않도록 껴안아 주신다.
자신이 병들었는지 조차 모르는 환자를 위해 주도적으로 치료하고 수술을 진행하신다.
그래서 죄에서 돌이키는 자들에게는 깊도 그윽한 바다같은 평강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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