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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전 의원, 3호선 피켓팅 시작

기사승인 2020.07.24  1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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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준 시의원의 "모두 뜻 모으자" 취지에 동참

이현재 전 국회의원이 감일지구와 교산신도시 교통대책으로 2018년 국토부가 발표한 3호선 연장을 요구하는 피켓시위를 시작했다.

감일신도시 입주민들은 당초 정부의 교통대책 약속인 3호선 연장을 지속 요구해왔고 이를 대변하여 이영준 시의원이 1인 피켓시위를 진행하였는데, 이러한 목소리에 힘을 보태기 위해 24일 시위에 동참한 것이다.

이현재 전 의원은 “교산신도시와 감일지구 주민들의 요구를 관철시키고 3호선 연장 투쟁에 힘을 보태는 차원에서 이영준 시의원의 의견처럼 다수 시민의 뜻을 모으는 발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여 시위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전의원은 3호선 연장은 당초 정부가 교산신도시 교통대책 발표시 약속한 것처럼 반드시 추진되어야 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교산신도시 입주민의 건설비부담을 전제로 예타면제사업으로 추진할 것임을 정부가 발표한 만큼 이 약속을 지켜 적기개통되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 동안 수도권 신도시 교통망이 발표와는 달리 대부분 지연된 원인 중 하나는 예비타당성이 나오지 않은 것인데 이를 감안해 볼 때, 예타면제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또한 송파-양평 고속도로 문제도 그동안 국토부와 하남시에 요청해 온대로 1단계 중부고속도로까지의 연결이 선행되어야 교산신도시 및 감일지구 교통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는 점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특히 이 전 의원은, 하남시는 대규모 신도시 조성과정에 선제적인 교통인프라 구축이 이루어지지 않아 시민들이 출퇴근 지옥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임을 전하며, 전직 국회의원으로서 그동안 관심을 갖고 노력해 온 현안문제들(5호선 전구간의 차질없는 연말개통, 9호선 연내 확정, 수석대교 위치조정, GTX-D노선 확정, 제2팔당대교 착공 등)이 조속히 정상궤도에 올라 진행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하남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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