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의원대회의실에서 토론회 및 발대식 개최
<강동구-하남시 GTX-D 신설 토론회 및 유치위 발대식>이 2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정훈 강동구청장과 김상호 하남시장은 "강동구는 50만, 하남시는 30만에 육박하는 등 지속적 인구증가와 발전 속에 있다"면서 "같은 역사와 현재, 미래를 가진 두 도시에 GTX-D는 시민들의 숙원"이라고 했다.
진선미, 이해식, 최종윤 국회의원이 주최한 행사에서 진선미 의원은 "GTX-D 신설의 당위성을 결집하고 강력하게 추진할 때"라고 강조했다.
GTX-D와 관련, 강동구와 하남시는 <김포~부천~서울남부~강동~하남>으로의 연결을 기대하며, 노선확정을 위한 공동전선을 구축한 상태다.
앞서, 지난 4월에는 <경기도-하남시-부천시-김포시>가 GTX-D 업무협약을 맺고 *노선용역 공동시행 및 경비 균등분담 *실무협의회 구성 등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최종윤 의원은 국회 예결위, 이재명 지사는 코로나로 인한 최소인원 참석 등의 이유로 불참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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