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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전국 꼴지에서 전국 최우수로

기사승인 2017.12.07  17: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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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市 단위 '외부 청렴도' 전국 최우수 2곳 중 1곳이 하남시

전국은 물론 경기도에서도 <쳥렴도> 꼴지를 기록하던 하남시가 시(市) 단위 기초단체의 <외부청렴도>에서 전국 최고 점수를 얻는 등 <청렴도 우수 기초단체>로 확 변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6일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를 내놓았는데, 이 조사에는 전국 573개 기관에 총 235,652명이 설문 대상자였다.

조사에 따르면 하남시는 외부청렴도에서 8.34점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0.59점이 상승, 전국 최고 점수를 얻는 기염을 토했다.

또, 내부청렴도에서는 7.29점으로 지난해 보다 0.68점을 더 받았다. 이로써 <외부 + 내부 청렴도>를 종합한 <종합 청렴도>에서 하남시는 2등급에 이름을 올려 지난해 4등급에서 2단계나 상승시켰다.

2015~2016년 경기도 내 청렴도 최하위를 기록한 하남시는 올해 4월 보궐선거로 오수봉 하남시장이 취임 한 이후 "환골탈퇴 결의로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탈바꿈시키자"는 노력이 펼쳐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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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지적 '청렴도 꼴지 하남', 오수봉 시장은?
"2년 연속 하위권, 시민들께 죄송", 청렴의지 다져

<2017년 5월 17일 보도내용> <투데이광주하남>이 집중 지적한 <청렴도 꼴지 하남>과 관련, 오수봉 하남시장은 2년 연속 하위권에 머물렀던 청렴도를 1등급으로 높이기 위해 강도 높은 구체적 자구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2연 연속 저조한 청렴도 결과에 대해 오수봉 시장은 시민들께 머리 숙여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하남시는 공직자 청렴지수 향상과 부패지수 최소화를 위해 올해 5월부터 내부청렴도 우수 시 벤치마킹, 자체 청렴도 컨설팅용역 실시, 공직자 청렴교육 및 청렴교육 학습시스템 도입 추진, 청탁금지법 교육 등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2016년도 청렴도 조사에서 하남시는 ‘외부 청렴도 3등급’, ‘내부청렴도 5등급’을 받으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종합청렴도 순위 25위로 4등급 평가를 받았다.

청렴도가 낮은 이유를 살펴보면 부패사건 발생으로 인한 감점이 전국 지자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아 외부청렴도(20위)가 상승하지 못했고, 특히 인사 적체에 따른 소속 직원들의 불만과 업무추진비 부당집행, 부당한 업무지시 등도 개선할 항목으로 나타나 내부청렴도가 31위인 최하위 등급을 받은 주요 원인으로 파악되었다.

하남시는 청렴도 2등급을 유지하다 2015년 이후 4등급으로 추락했었다.

시는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청렴도 하위권이라는 오명을 벗어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있다.

오수봉 시장은 “청렴도 향상은 관련 소관부서의 소수 공무원들의 노력으로는 달성할 수 없는 목표이다”며 “7백여 공직자 모두가 환골탈태의 결의와 노력을 통해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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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고충민원 처리실태 '전국 최하위'
시장 공백 길어져 기강 해이...청렴도 등 여려평가 '꼴지' 수준

<2017년 3월 27일 보도내용> 국민권익위원회가 <2016년도 자치단체 고충민원 처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국은 물론 경기도내에서도 하남시가 최하위 등급에 위치, 망신살을 당하고 있다.

1년여 동안 하남시장 공백사태를 빚고 있는 하남시는 청렴도 등 상위 및 공공기관의 여러 평가에서 <꼴지> 수준에 머물고 있어, 공직기강이 엉망이라는 평가다.

국민권익위의 이번 조사는 *집단갈등 민원 발생 대비 해결률 *집단갈등 민원 해소 노력도 *감사부서 이의신청 등 인용률 * 민원인 만족도 등 3개 분야 15개 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경기도에서는 수원시가 <최우수>를 받았고 구리시, 광명시, 남양주시 등 8개 지역이 <우수>, 광주시와 고양시 등 11개 지역이 <보통>, 과천시와 안산시 등 5개 지역이 <미흡> 등급을 받았다.

하남시와 김포시 2곳은 최하위 등급인 <부진> 등급을 받아 하남시는 민원을 중요시 하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아 도시이름에 먹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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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종합평가 꼴지 이어 청렴도서도 최하위
내부청렴도는 도내 31개 시군 중에 31위, 市 이미지 추락

<2016년 12월 8일 보도내용> 하남시가 경기도 종합평가에서 꼴지 수준을 기록해 행정 전 분야에서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은데 이어, 국민권익위가 실시한 청렴도 조사에서도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평가돼 하남시의 이미지가 크게 추락하고 있다.

7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 전체 23만2400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에 대해 내부청렴도(직원 상대로한 조사)와 외부청렴도(일반인 상대로한 조사)를 조사해 종합 청렴도를 발표했다.

이에따르면, 하남시는 내부청렴도에서 6.61을 기록해 경기도내 31개 시군에서 꼴지를 차지했고 전국 기초단체에서도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내부청렴도는 2015년 대비 2016년에 -0.68를 나타내 오히려 역주행했다.

외부청렴도는 7.75를 기록해, 내부청렴도와 외부청렴도를 합한 전체 하남시의 청렴도는 7.28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 29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남시는 경기도가 평가한 종합평가와 국민권익위의 청렴도 조사 결과를 놓고, 업부적인 측면과 도덕적인 측면 모두 엉망이라는 객관적 성적표를 받았다며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한편, 광주시도 사정은 마찬가지여서 종합 청렴도 7.30으로 하남시보다 한단계 높은 경기도내 28위에 랭커됐다.

국민권익위는 설문조사에 참여한 국민은 전체 23만 2,400명으로, 측정 대상기관의 업무 경험이 있는 국민 15만 6,700명(외부청렴도), 소속 직원 5만 4,800명(내부청렴도), 학계 및 시민단체 등의 전문가, 업무관계자, 지역민‧학부모 등 2만 900명(정책고객평가)이었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에 걸쳐 전화와 스마트폰, 이메일 등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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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꼴지였다가 꼴지에서 1위로 한단계 업
경기도 종합평가 여전히 최하위권

경기도의 종합평가에서 하남시가 3그룹 꼴지였다가 꼴지에서 1위를 차지, 여전히 최하위 수준에 머물렀지만, 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6일, 경기도는 31개 시군의 국정 및 도정 주요시책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2016년 시군 종합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따르면 하남시는 총점 77.88점을 얻어 3그룹(인구 20만 이하 시군)에서 10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1위에서 한단계 상승한 것이지만, 11개 시군에서 10등이란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 든 것.

하남시는 일반행정 10위, 지역개발 10위, 문화여성 10위, 경기도시책 11위 등 10개 평가부분 중에 무료 4개 분야에서 꼴지 또는 꼴지에서 1위에 랭커됐다.

하남시는 2015년 꼴지에서 2016년 한단계 오른 꼴지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 것은 지난해 <부진 시군 목표달성 인센티브 제도>가 도입됐는데, 올해 하남시가 목표치를 달성했기 때문.

반면 광주시는 6년 연속 2그룹(인구 20만 이상)에서 최우수(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었는데, 올해는 2위를 차지, 아쉽지만 그룹내 최상위에 이름을 올려 놓았다.

광주시는 평점 85.11점을 얻었고, 사회복지 1위, 보건위생 1위, 지역개발 1위, 환경산림 1위, 경기도시책 1위 등 무려 5개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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