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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윤·오수봉,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복원

기사승인 2021.09.03  16: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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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하남시 지정 취소...여성가족부와 재지정 모색 및 예산 확보 추진

   
최종윤 의원, 오수봉 전 하남시장, 정원균 일자리특보가 여성가족부와 여성새일센터 재지정을 논의하고 있다.

최종윤 국회의원과 오수봉 전 하남시장, 정원균 일자리특보로 꾸려진 ‘코로나극복 일자리TF’는 3일 국회 최종윤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여성가족부 경력단절여성지원과 이수림 과장 등을 면담, 코로나로 인한 하남시 여성일자리의 심각한 상황을 설명하고 하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복원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는 지난 5월 최종윤 의원과 오수봉 전 시장이 더불어민주당 ‘민생탐방 로드투어팀’ 활동의 하나로 방문한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문제를 원활하게 풀기 위해서는 지정 취소된 새일센터의 복원과 재운영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는 여성일자리센터 상담사들의 요청에 답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새일센터가 지난 4월말로 지정 취소된 주된 요인으로는 여성가족부가 매년 평가하는 예산집행, 취업, 국비반납률 등 운영실적 평가에서 2019년 49.8, 2020년 59.1점인 E등급으로 2년 연속 60점미만의 낙제점을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번 면담에서 이수림 과장 등은 하남의 새일센터여성일자리가 위축되지 않도록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하남시가 최근 급격한 신도시화로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인력의 수가 확대된 만큼 경력단절로 인한 여성의 재취업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종윤 의원은 새일센터의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인력보충에 만전을 기해 다시는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게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최종윤 의원과 오수봉 전 하남시장 정원균 일자리특보 등이 참석해 새일센터 운영에 대한 다양한 문제들과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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