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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지역화폐, 내년 4월 발행

기사승인 2018.11.22  09: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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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역개발과 함께 늘어나는 대규모점포의 입점으로 시름에 잠김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를 내년 4월 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국 여러 자치단체에서 시도해온 지역상품권의 다양한 양상을 세심히 살펴 철저한 지역화폐의 발행근거를 마련하고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며,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대행사 선정 등 업무처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지역화폐의 초기발행(77억원)은 청년배당, 산후조리비, 등을 우선발행하고 점차 지역상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규모의 경제가 되도록 정책발행․일반발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발행형태는 카드형과 종이형으로 발행하고 향후 모바일 형태를 병행할 예정이며, 대규모마트 및 유흥․사행성업소를 제외한 하남시 관내 전통시장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지역화폐 도입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등에게 지급하는 수당, 인센티브, 맟춤형 복지혜택 등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조례안은 주민의견 수렴과 시의회 의결절차를 거쳐 내년4월 본격 시행될 계획으로, 성공적인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시민과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보희 manofheart@naver.com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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