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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프로젝트-뉴스테이 물거품, 신도시에 덮여

기사승인 2018.12.19  18: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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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1 소송 및 수사는 계속...주민 양론화 됐던 천현뉴스테이도 논란 끝

정부가 지정한 하남지역 3기 신도시는 649만㎡(196만평)로 H1프로젝트와 천현 뉴스테이 예정지역을 덮으면서, 이들 사업들이 전면 물거품 됐다.

1조 4000억원이 투입되는 H1프로젝트는 천현동과 교산동 일원 120만㎡의 친환경복합단지를 건설하겠다는 대규모 사업이었지만, 이번 신도시 지역에 포함되면서 사업 자체가 추진될 수 없게 됐다.

H1 프로젝트는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갖가지 의혹이 불거지면서 현재 사업자와 사업시행자 간 소송이 진행중에 있다.

특히, 국민권익위의 문제제기로 하남경찰서에서 수사가 진행 중인 상태. H1 프로젝트가 동력을 잃었지만 소송과 수사가 계속될 방침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임대아파트 비율이 과다하다는 이유 등으로 찬반 양론이 비등했던 27만㎡ 규모의 천현동 뉴스테이 사업도 신도시 추진으로 사업 자체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한편, 신도시 지정에 대해 이현재 국회의원(하남)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고 나선 가운데, 향후 보상 등에 대한 주민과의 갈등 여지가 커 사업이 순항할지 여부는 지켜볼 사안으로 남았다.

이런가운데, 김상호 하남시장은 19일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와 협의 과정에서 이주민의 보상 및 지원을 최우선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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