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교류행사에 동행...금강산 관광 재개 물꼬 기대
12일 개최되는 '남북 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2019년 새해맞이 연대모임' 행사에 여권인사 3명이 동행한다.
금강산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 노웅래, 심기준 의원과 함께 임종성 의원도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북미 정상회담의 결과가 제재완화로 이어질 경우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재개가 자연스럽게 논의 될 것이고, 그에 앞서 물꼬를 트는 역할을 맡았다는게 시각이다.
임종성 의원은 한국방송의 북한 촬영 등 문화예술계의 교류를 강하게 희망하고 있어, 이번 방북이 그의 생각을 현실화 하는 매개가 될지 주목된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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