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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틀 깬 월례조회

기사승인 2019.03.06  15: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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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시장 김상호)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민선7기를 맞아 기존의 딱딱한 분위기에서 부드러운 분위기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만남의 장’으로 하남시의 월례조회가 변화했다.
 
이는 시의 문제를 모두가 공유하고 이에 따른 협력으로 시정 운영을 하고자 하는 김상호 시장의 의지가 담겨있다.

김 시장은 3월 시정공감에서 ‘다가오는 미래에 대응하기’라는 제목으로 직면한 일자리대책 문제 공유와 시의 해결방안 등을 기존의 단상에서 연설을 낭독하는 형식이 아닌 프레젠테이션을 함께 사용한 부드러운 방식으로 전달해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김 시장은 새로운 시대에는 현재의 20대의 65%는 현재 없는 직업에 종사하게 될 것이고 기존 일자리 감소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하남시도 대안적 경제, 대안적 일자리가 필요하다면서 ▲ 지역차원의 공익사업과 일자리 창출을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발행 ▲ 청년 일자리를 위한 청년 창업마을 지원, 청년 챌린지숍, 핸드메이드 창업지원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만남의 날 등 시정을 공감할 수 있는 행사에서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분위기의 전달방식을 통해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임춘자 기자 limja125@naver.com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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