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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설물 관리 부실 市民 '위협'

기사승인 2020.08.14  13: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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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지판 낮게 설치...팔당대교 잡초 무성...휀스는 휜채 수년간 그대로

팔당대교엔 잡초가 무성하다.

철제 도로표지판이 낮게 설치돼 행인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

 
하남중학교 인근, 수년째 훼손된 휀스.

하남시의 도로관리 부실이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어, 촘촘한 행정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4일, 다수의 하남시민들에 따르면 도로시설물 관리부재로 최근~수년전부터 위협을 가하거나 경관을 해치는 사례가 여전하다는 것.

천현동 <마방집> 인근 도로표지판은 170여cm의 시민이 걸어가다 부딪힐 정도로 낮게 설치되어 있다.

키가 큰 시민이라면 철제 시설물에 상해를 입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하남시 관문인 팔당대교는 잡초제거를 하지 않아 잡초가 성인 무릎 정도까지 자라고 있다.

하남시로 들어오는 첫 길목부터 잡초가 하남시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

하남중학교 인근에 설치된 휀스는 휘어져 아슬아슬한 모습이지만, 그 상태로 계속 버티고 있다.

한 제보자는 "수년전부터 그런 모습"이라고 했다.

관련해, 시는 "현장 점검 후 개선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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