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단홀 가득메운 인파, 박원순 "최는 내 동생"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하남시지역위원장의 북콘서트가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을 가득메운 인파로 성황을 이뤘다.
7일 열린 행사에 이인영 원내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부인, 소병훈 의원, 임종성 의원 등이 참석해 응원을 보냈다.
또, 이재명 경기지사는 영상편지를 통해 "벌써 3번째 <제주 올레 48경>을 저서했는데, 앞으로의 행보에 박수를 보낸다"
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최종윤 위원장은 사실상 나의 동생"이라고 관계를 설명하고 "얼마나 믿는 사이이면, 내가 (최종윤 위원장을)서울시 정무수석으로 임명했겠나?"라는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내년 총선 출마를 확정한 최 위원장은 북콘서트에 이어 15일 지역위원장 사퇴, 17일부터 시작되는 예비후보 등록 등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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