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 정비 후 2차 원외 지역 50% 물갈이설도 나돌아
전국 당협에 대한 당무감사를 마무리 한 국민의힘이 1차로 30개 선거구에 대한 조직위원장 공모에 들어갔다.
이번 공모지역은 이석우 전 남양주시장(3선)을 제외하고 청년에게 전략공천을 줘 총선에서 패배한 <남양주을 지역>을 비롯해 경기 6곳, 서울 6곳 등이다. <하단 참조>
조직국 관계자는 "이번 조직위원장 공모는 공석이나 사고당협 등이며 정비차원"이라고 했다.
또다른 당 관계자는 "원내를 제외한 원외 당협위원장 중에 50% 이상이 물갈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 많다"며 "특정계파 라인에 서 있는 당협위원장들이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당무감사 보고서를 접수받으면 당 지도부는 당협위원장 정비에 나서게 된다.
<11일~15일 조직위원장 공모지역>
◦ 서울(6) : 종로구, 노원구갑, 은평구을, 양천구갑, 강서구을, 관악구갑
◦ 광주(6) : 동구남구갑, 동구남구을, 서구을, 북구을, 광산구갑, 광산구을
◦ 대전(1) : 서구갑
◦ 경기(6) : 부천시병, 부천시정, 고양시을, 남양주시을, 오산시, 시흥시을
◦ 충북(1) :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 전북(6) : 전주시갑, 전주시병, 익산시을, 정읍시고창군, 남원시임실군순창군, 김제시부안군
◦ 전남(4) : 나주시화순군,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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