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국민의힘 '신구간' 격돌양상

기사승인 2021.07.27  17:49:46

공유
default_news_ad1

- 40세 김준희 하마평, 이현재 의원 출마할 경우 30세 차이

내년 하남시장 선거에 나설 국민의힘 후보들이 40대부터 70대까지 신구간 격돌양상을 보이고 있어, 유권자의 선택이 주목된다.

현재까지 대략 4~5명 정도의 후보군이 형성된 가운데, 젊음의 패기를 앞세운 '선수'는 김준희 경기도당 청년위 수석부위원장이다.

1981년생인 김 수석부위원장은 출마를 공식 언급하지 않고 있지만, 하남시당협 차원의 응원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어서 다크호스로 꼽힌다.

사석에서 <하남시장 출마자>라고 소개될 정도로 당협의 신뢰를 얻고 있다.

이정훈(1976년) 전 하남시당협위원장도 하남시장 선거 출마를 공언한 가운데, 40대 주자로서 촉망받는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런가운데, 김용우(1968년) 경기도당 부위원장과 윤완채(1961년) 전 국민의당 하남시지역위원장은 50대로서, 당의 핵심으로 부각할 젊은 정치인으로 분류된다.

김 부위원장과 윤 전 지역위원장은 특히, 하남시 토박이 인사로 수십년 보수정당과 삶을 같이해온 정통파여서 지지기반 역시 두텁다는 시각이다.

이현재(1949년) 전 국회의원은 출마를 스스로 언급한 적이 없지만, 지역정가에서는 고령인 점을 감안해 차기 총선보다 내년 지방선거 출마가 유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전 의원이 출마를 굳힐 경우 70대 후보로 당내 최연장자가 되며, 김 수석부위원장과의 나이 차이가 30살에 이르게 된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