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장 도전자들 윤곽...시도의원엔 젊은 층 출마 주목
지방선거가 9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지역 국민의힘 출마자들이 늘어나는 분위기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광주시장 선거에 사실상 출사표를 던진 인물들은 이우경 전 광주시의회 의장, 김윤수 경기도당 부위원장, 소미순 전 광주시의회 의장, 이우철 전 경기도 연정국장, 장형옥 전 광주시의회 의원, 홍승표 전 경기관광공사 사장, 강석오 하남광주성남산림조합장 등이다.
젊은 주자를 표방하고 있는 이주훈 중앙위 행자위 부위원장도 출마를 굳히고, 광주시장 또는 시도의원을 놓고 고심 중이다.
이동수 전 광주시의회 의원도 복당한 가운데 강력한 광주시장 후보 중 한명, 시장 또는 시도의원 중 출마타킷을 두고 막판 고민에 있다.
광주시의원과 경기도의원 출마자들도 광주갑에서 이미영, 방세환 현 광주시의원이 재선에 나서고, 광주을 지역은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
임성혁, 강천심, 현자섭, 박범식, 윤희현, 유선영, 박영길, 유석광, 허경행, 김창수, 조예란 등이 출마 결심을 하거나 유권자들로부터 추천을 받고 있다.
이런가운데, 정왕배, 오창준 등 청년라인의 출마가 가시화 돼 광주시의회 현실정치에 청년진입이 있을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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