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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선대위, 전현직 시도의원+예비후보들 집결

기사승인 2024.03.18  10: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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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용 하남시갑 후보와 이창근 하남시을 후보가 17일 만났다. 이용 후보가 12일, 이창근 후보가 14일 각각 공천을 받아 하남시 갑과 을의 후보가 모두 결정된 지 불과 사흘 만에 함께 한데 모여 두 손을 맞잡았다.

이날 국민의힘 윤태길·김성수 도의원, 박진희·금광연·박선미·임희도·오지연 시의원 등 현직 국민의힘 하남시 시·도의원 7명이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날 국민의힘 하남 지역에 출마한 구경서, 송재백, 현영석 국회의원 후보가 이용·이창근 두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까지 이어져, 본격적인 하남의 국민의힘 지지층과 보수 세력이 결집하는 모습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창근 하남을 후보는 “이제 과거는 잊고 미래만 바라보자”라고 말했다. 이용 하남시갑 후보는 “이창근 후보께서 하남에서 4년간 당협을 이끌어주시고 텃밭을 일궈오신 것을 시민들이 너무나 잘 아신다”면서 “이창근 후보와 함께 오직 하남 시민, 하남 발전의 길을 걷겠다”라고 다짐하며, 치열했던 선거 준비 과정 소회를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이날 ‘이용 캠프’ 발대식에서는 5인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로 구성됐다. 구본채(전 하남시체육회장), 김효숙(신도시 주민), 송순이(성심어린이집 대표), 안용우(뮤지컬, 연극배우), 정규인(하남 지체장애인 협회장)이 맡게 된다. 그간 각 선거 후보 조직이 지역 정치권 인사 중심으로 구성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30대 청년부터, 주부, 장애인 등을 선거위원장으로 임명해, 동료 시민이 선거 총괄을 맡는 방식으로 주민에게 한 층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구상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지지 선언한 구경서, 송재백, 현영석 후보와 전 하남시의회 의장단 등을 비롯한 11명이 선대위 공동본부장으로 캠프에 합류하였다.

이용 후보는 발대식 기념사를 통해 “하남 지역구 국회의원은 하남의 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라면서 “하남시 갑을에 모두 전략 공천한 민주당과는 달리 국민의힘은 오직 하남의 발전과 하남 시민을 위한 일에 매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용 후보는 지난 2015년 하남에 첫 집을 마련해, 10년간 하남에서 거주하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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