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인천공항~광주>를 연결하는 "GTX-D 노선에 대해 임기 중에 착공 기반을 확실히 만들겠다"고 공언, 총선에 불을 붙이고 있다.
윤 대통령은 21일, "인천공항~광주를 연결하는 GTX-D 노선을 원주까지 연결하겠다"며 "임기 내에 법적 절차를 마무리해 착공 기반을 확실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GTX-D 노선은 Y자로 갈라지는데, 갈라진 두 곳 모두 광주시와 연결되기 때문에 광주시로서는 조기착공이 호재일 수 밖에 없다.
인천공항~부천광명~서울가산~신림~강남~삼성까지는 한줄기로 오다가 갈라져 한 축은 잠실~강동~하남교산으로 연결된다.
또 하나의 축은 삼성에서 수서~모란~광주~곤지암~이천~부발~여주~원주로 향한다.
관련해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임기내 법적절자 마무리, 착공기반 완성"을 발표함에 따라, 사업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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