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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김동연 도지사와 9호선 미사연장 등 논의

기사승인 2024.03.28  11: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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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을 선거구(미사 1·2·3동, 덕풍 3동) 김용만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9호선 미사 연장 등 현안을 논의했다.

신도시 개발로 하남시의 인구는 최근 10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하면서 교통·의료·생황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미사강변신도시는 2014년 첫 입주가 시작된 후 10년이 지났지만, 교통 인프라가 충분히 확보되지 못해 불편이 큰 상황이다.

김용만 후보는 “하남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경기도의 힘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미사강변도시 첫 입주가 시작된지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교통 불편을 감내하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9호선 미사 연장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용만 후보는 의료·생활 인프라에 대한 협조도 당부했다. 김 후보는 “응급의료시설을 갖춘 종합병원 유치와 친환경 국가정원 조성에 대한 하남시민의 열망이 크다”며 “더 안전한 하남, 더 살기 좋은 하남을 만들기 위해 경기도가 많은 도움을 주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용만 후보의 제안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하남의 교통인프라가 더욱 확충돼야 한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하남 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부분에서 필요한 경우 경기도의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김용만 후보는 백범 김구의 증손으로,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공군 정보장교를 전역했다. 이후 “삶을 애국한다”는 마음으로 방산업체에서 자주국방을 위해 힘썼고, 서울시 ‘광복 7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역사 관련 활동을 이어왔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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