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판과정에서 적극적 소명" 의사 밝혀
자유한국당 이현재 국회의원(하남)이 "억울한 측면이 있다"며 "재판과정에서 적극적 소명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일, 이현재 의원은 <투데이광주하남>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것과 관련, "(검찰의 공소사실에 대해)억울한 측면이 있다"고 했다.
"향후 진행될 재판에서 적극적으로 해명, 소명하겠다"고 덧붙여, 사실여부를 놓고 검찰과 상당한 다툼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하남지역 현안 챙기기 및 하남시민과의 만남 등의 지역구 일정에다가 당 정책위 의장으로서 중앙당 업무 및 중앙정치 전반에 걸쳐 활동, 무더위를 잊은 행보를 걷고 있다.
"사안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와 평가가 있다"면서 "주어진 역할에 집중할 뿐"이라며 지금의 심정을 전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