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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 공영제, 시의회 본회의 통과

기사승인 2020.02.24  11: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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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 적자 이유로 꺼리던 노선, 공영제로 확정길 열려

   
 

광주시가 마을버스의 운행을 버스회사가 아닌 광주시청이 직접 관리하는 <공영제>의 길이 트였다.<투데이광주하남 2월 21일 보도>

광주시의회는 제27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표결없이 마을버스 공영제를 담은 <마을버스운송사업 등록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가결 시켰다.

이에따라 광주시는 올해 15대의 마을버스를 새로 도입, 시범운행에 이어 2022년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

그동안 KD가 운행하던 마을버스에 신규 도입까지 총 100여대의 마을버스가 가동된다.

시는 "KD가 적자를 이유로 노선확대를 꺼려, 시가 직접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면서 "마을~전철역 운행 등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신규노선이 확정해 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박현철 의장은 조례개정안 가결 직후 본회의 공식발언을 통해 "상임위에서 충분이 심사하는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 들에 대해 시는 실행과정에서 보완해야 한다"며 "집행계획을 철저하게 세우고 필요하면 타지역 밴치마킹 등을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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