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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일지구, 이번에는 공익감사 청구

기사승인 2020.12.24  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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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보>"20억 프리미엄 전매 적법성 따져야", 1460여명 모집 완료

   
 

하남시가 감일지구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A 교회 건축을 불허한 가운데<하단, 관련기사 참조>, 이번에는 감일지구 주민들이 국민감사 청구에 나섰다.

24일, 감일지구 주민들에 따르면 공익감사청구를 위한 청구인 모집이 완료됐고, 1,460여명의 서명과 함께 이달 중 접수할 계획이라는 것.

주민들이 주목하는 부분은 당초 종교부지 전매과정에서의 20억 원 프리미엄 거래 설.

A 교회가 사들인 감일지구 내 <종5 종교시설이용부지>는 당초 불교 B 법인이 LH로 부터 63억원에 낙찰받은 곳이다.

B 법인은 종교단체 우섭공급 토지를 낙찰받았기 때문에 소유권 이전등기가 완료될 때까지 전매를 할 수 없도록 규제를 받는다.

만약 LH의 동의가 있을 경우 전매가 가능하고, 이럴경우에는 낙찰가격 보다 낮게 팔아야 한다.

그러나 "B 법인이 A 교회에 토지를 매매하는 과정에서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프리미엄 20억 원을 현금으로 요구했고, 이보다는 낮지만 거래가 성사됐다"는 소식이 퍼졌다.

관련해 주민들은 "거래의 적법성을 따지겠다, 전매과정에서의 프리미엄은 없었는지 확인하겠다"며 감사원 공익감사청구를 위한 서명운동에 나섰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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