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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당원권 정지 해제 돼

기사승인 2019.01.23  10: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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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당협위원장 복귀자격 얻어...3월쯤 복귀

   
 

이현재 국회의원이 하남시당협위원장직을 맡을 길이 열렸고, 가능성 또한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자유한국당이 최근 개정안 윤리위원회 규정 22조에 따르면 <2심 재판에서 유죄가 확정되기 전까지> 당협위원장을 맡을 수 있도록 완화됐다.

지금까지는 기소와 함께 당직을 맡지 못하도록 되어 있어 이 의원은 당협위원장직을 내려놓은 상태.

그러나 당 윤리위 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1심 재판 중인> 이 의원이 당협위원장 복귀자격을 얻게 된 것.

앞서,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위는 이 의원 등 현직 의원이 있는 곳에 대해 조직위원장 선임을 하지 않았다.

하남지역은 전직 국회의원과 탈탕후 복당한 인사 등 복수가 조직위원장에 도전했지만, 모두 탈락한 바 있다. 따라서 현재 하남시당협위원장은 공석인 상태다.

한편, 이 의원의 당협위원장 복귀는 전당대회 이후인 3월이 될 전망이다.

당원권 정지가 해제된 경기지역 현역 의원은 이현재, 원유철, 이우현, 홍문종 등 4명이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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