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이현재, 항소심에서 무죄

기사승인 2020.11.09  15:26:13

공유
default_news_ad1

- 국민의 힘 복당 등 향후 정치행보에 '관심'

이현재 전 국회의원(무소속, 하남)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아 정치재개의 발판이 마련됐다.

수원지법 형사3부(재판장 엄상필)는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1심에서의 징역 1년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또, 김승용 전 하남시의회 의장도 무죄로 결정했다.

앞서 검찰은 2012년 10월~2015년 4월, SK E&S의 하남 열병합발전소 시공사가 발주한 21억원 규모 배전반 납품 공사와 12억원 상당의 관련 공사를 각각 동향 출신 사업가가 운영하는 회사와 후원회 전 사무국장이 근무하는 회사에 맡기도록 SK E&S 측에 청탁한 것이 혐의로 기소했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이 전 의원이 이익이나 댓가를 얻지 않았다고 봤다.

이 전 의원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음에 따라 검찰이 대법원에 상고할지 여부가 관심사가 됐다.

또, 이 전 의원은 *국민의힘 복당, *지방선거 및 총선 출마, *당협위원장 복귀 등 향후 어떤 정치일정을 소화해 갈지가 지역정가의 핵이 될 전망이다.

또, 그와 함께 지난 총선에서 탈당한 하남시의회 박진희 의원, 하남시의회 김승용 전 의장 등 정치적 입지 변화도 주목을 받게 됐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