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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반대, 교산대책위 출범

기사승인 2018.12.26  20: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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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에 맞서 끝까지 투쟁" 다짐

   
 
   
 

정부의 3기 신도시 개발이 발표되자 하남시 춘궁동, 천현동, 창우동 주민들이 공공택지지구대책위(이하 대책위)를 구성하고 위원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26일 대책위는 위원장에 석철호, 부위원장에 방연웅, 김영윤, 박대병, 이재구, 최재준씨 등과 감사 3인 및 사무국장 등 23명을 앞으로 대책위를 이끌어 갈 집행부로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석철호 위원장은 "하남시와 국토부의 협의과정은 사회주의적 발상"이라며 "50년 가까이 지켜온 터를 헐값으로 넘길 수 없다"며 앞으로 투쟁을 다짐했다.
    
또한 국토위 소속인 이현재 의원에게도 "사전에 알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 섭섭하다"는 의사도 전달했다.

이날 대책위에 참석한 이현재 국회의원은 "하남시와 국토부의 합의문에 주민의견을 반영하겠다 문구가 없다"며 "보상 문제와 시행사에 하남시가 빠진 것에 대해서는 문제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대책위 총회에는 이현재 의원을 비롯해 1,5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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